[날씨] 맑고 포근, 서울 14℃...주말 봄 기운 완연 / YTN

2022-04-01 3

4월의 첫날입니다.

오늘 아침 공기는 다소 쌀쌀했지만 낮 동안에는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

한낮 서울 기온은 14도로 아침에 비해 10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포근함이 감돌 것으로 보입니다.

다만,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오랜 시간 야외 활동하신다면 체온 조절에 더 신경 써주셔야 겠습니다.

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.

다만,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,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,

동해안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습니다.

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
서울 14도, 대전 15도, 광주는 17도가 예상됩니다.

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.

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이 맑겠고, 기온도 예년과 비슷해 낮 동안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.

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곳곳에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.

남부 지방에서는 벚꽃이 만발했고요,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이번 주말 이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주말 나들이 하실 때는 일교차에 유의해주시고요, 방역수칙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상암동에서 YTN 원이다입니다.




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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